51. 부모들의 속은 타들어간다...이들은 알기나 할까?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8/19
요즘 아이들은 무엇을 하면서 노는지 몰라도 90년대생인 우리
 아이들은 어릴때 디즈니 비디오를 보면서 자랐다.
 영어판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헤라클레스,  신데렐라...많은
 비디오 중에 하나인 ㅡ백설공주를 일부로 스페니쉬판으로 사줬다. 

어릴때 외국어에 빨리 노출시키면 배우기 쉽다는 언어교육이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막상 7ㅡ8학년때 스페니쉬를 배울때
 특별히 쉽게 배우거나 잘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언어도 필요에 의해 배울때 효과가 있는것 같다. 

딸은 대학1학년때 교환학생으로 중국 칭화대를 다녀온 후 부터
 꾸준하게 중국어를 익혀 왔으며 잊지 않으려고 중국에서 유학온 
 중국 친구들과 서로 영어와 중국어를 크로스 티칭하면서 지금도 
 노력 하고 있다.
 영어와 한국어에 이어 중국어가 제3의 언어가 되었으며 스페니쉬의
 쉬운 말하기와 듣기는 하는것 같다. 

중국에 교환학생으로 보낼때가 생각난다.
 중국어를 할줄도 모르고 읽을줄도 전혀 모르는 19살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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