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비우다가.

박주형
박주형 · 1996419
2022/09/18
사는 게 뭐가 이리 빡빡하냐. (종종 혼잣말)
생각하던 것과 다른 세상과 왠지 모르게 대체로 같게 살아가는 사람들. 원하고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다가가려. 원하지 않는 것에 시간을 가져야만 하기도 하고 육체와 정신이 고갈돼도 부지런하자 마음 다잡고 이루기 위해 움직이는데 말없이 내가 추구하는 것에 집중과 몰입하려니까 바쁜척하고 관계에 그늘에서 멀어지는 이러한 타인의 부정적인 생각을 내가 잠시 생각하고 있자 하니 나도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누군가를 섭섭하게 생각했었구나 하며 내가 지금 늦은걸까 빠른 걸까 애매한 건 싫으니 둘 중 뭘까 그게 아니라 어떻든 나에게 좋은 방향과 적절하게 시간을 가지고 가고 있는것일까라는 살면서 반복되는 질문을 합니다. 하고 있는 것과 하려는 것에 진정성과 결과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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