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보기 전에는 문제가 무엇인지 알 수 없다.

골디
골디 · 마음과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2022/11/03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만 하는 사람과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은 크나큰 갭이 있다.

학창시절 선생님이 수학문제 푸는 것을 눈으로만 봤을 때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막상 실제로 풀어보면 막히는 부분이 있다.
풀어보기 전에는 '무엇이 막히는지' 알 수 없다. 

세상에 모든 일들이 그런 것 같다. 

내가 복싱을 배우러 다닐 때도, 노래를 배우러 다닐 때도, 어떤 일을 배울 때도
항상 느꼈던 문제인 것 같다.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은 무엇이 막히는지 알고 있으며 그것을 극복한 사람이다.
하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엇이 막히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래서 실제로 할 수 있는 사람은 '관점'이 다르다. 
요리를 할 때도 칼질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는지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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