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2/11/03
본글과 이어지는 글을 읽으며, 저는 어땠는가? 어떤가? 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와 비슷하거나 다른 생각들을 보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닥치는대로 썼대요.
<빵 굽는 타자기> 라는 제목의 책

( 이미지 출처 : yes24 웹페이지 )
전에 거의 매일 찾아가던 블로그의 제목이 바로 '빵 굽는 타자기'였어요. 제목 참 잘 지었다. 생계를 위해 글쓰는 사람이란 뜻인가? 라고 넘겨짚어 생각했었어요.

시간이 흘러, 그 분 블로그에 가지 않다가 언젠가 궁금해서 구글에서 검색했어요. 그러다가 <빵 굽는 타자기>는 '폴 오스터'라는 분이 쓰신 책 제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때 눈에 들어온건 부제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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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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