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주저하게 하는 것들.

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11/02
인터넷 사이트에서 우연히 얼룩소를 접했을 때는 마침 퇴직 후라 적절한 시점에 만난 소일거리처럼 반가운 마음에 첫 글을 올려봤고, 댓글이 달리는 걸 보는 재미로 매일이 즐거웠습니다. 
그러다 2주 지나니 몇 천원이 포인트로 주어진 걸 보고 물욕심이 생겨 더 왕성한 작업?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직장인들의 업무처럼 매일 로그인해서 다른 분들의 글도 보고, 공감한다고 좋아요 누르고, 필 받으면 댓글도 달고.......원글로 작성한 것은 따로 저장해서 나의 글로 모아놓기도 하고....이런 재미가 있구나.

그런데 요즘은 글쓰기를 주저하게 됩니다. 
다른 분들의 글을 보면서도 댓글 달기도, 내 글을 작성하기도..
왜 그럴까.......

-전문적인 글의 위압감 때문인 듯 싶습니다. 
잘 알지 못하는 분야.......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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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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