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나
차혜나 · 그냥 아무 말을 합니다
2022/07/26
좀 서로서로 본인 사는게 너무 바쁜것 같아요...
살면 살수록 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요소들은 늘어만 가는데
이상하게도 해야할 것들은 늘어나는 느낌이네요

어릴적 생각만 하면 아버지 혼자서 일을 하셨어도 다섯식구가 잘 먹고 잘 살았는데
요즘에는 남편도 아내도 일을 해야하고 거기다 더해서 부업까지 찾아서 하는 실정이니...

점점 내가 해야할 일들이 늘어나면서 좀 남에게 상냥해질 여력이 없어지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ㅎㅎ

그래도 나라도 조금이라도 품을 들여 상냥해져 본다면 나에게 상냥함을 배운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상냥함을 베풀고 하지 않을까- 하는 조금은 꿈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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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에서 돌아다니는 말을 합니다. 생각이 많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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