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5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작된 이후로 정말 많은 부분이 바꼈습니다. 법 시행 전 저는 월평균 추가근무시간이 80시간에 달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추가근무수당도 2시간에 15,000원이었고 평일, 주말 동일하게 적용되었죠. 그래서 돈도 얼마 안되는데 몸은 점점 힘들어지고 퇴사생각까지했었습니다.
그리고 주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된 후 야근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형성되었고 다행히도 그때보다 추가근무수당도 배로 올라 일때문이 아닌 돈을 벌기위해 자발적으로 추가근무를 하고있습니다.
한 리서치기업의 ‘좋은 직장 밑 직장생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당연하게도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돈’이라는 인식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점점 복지정책, 근무환경, 근무시간보장, 워라밸 등, 돈을 떠나 일하는 환경과 개인...
그리고 주52시간 근로제가 시행된 후 야근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형성되었고 다행히도 그때보다 추가근무수당도 배로 올라 일때문이 아닌 돈을 벌기위해 자발적으로 추가근무를 하고있습니다.
한 리서치기업의 ‘좋은 직장 밑 직장생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당연하게도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돈’이라는 인식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점점 복지정책, 근무환경, 근무시간보장, 워라밸 등, 돈을 떠나 일하는 환경과 개인...
미미패밀리님의 경험과 객관적인 데이터를 버무려 정성스럽게 글을 덧붙여 주시니 너무 감동입니다. 그래프 종류가 들어가면 자칫 딱딱할 수도 있는데 문장이 너무 쉽게 술술 읽히네요.^^ 미미패밀리님의 글이 가진 힘이면서 매력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노동자에 관련된 제도임에도 힘을 가진자의 의견이 더 반영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대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더 혜택을 받기 쉬운 구조인듯 하고요.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더라도, 최대한 줄이도록 하는 노력은 해주는 것이 정책 입안자들의 책임이 아닐까 합니다.
이상적인 제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상한 제도로 사람들 힘들지 않게 말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