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위한 노동 개혁을 바라며
2022/12/20
지금 다니는 직장은 출장이나 행사가 많은 편이다. 때문에 며칠씩 야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초과로 일한 만큼 대휴를 주지만 하루 이틀의 휴가로는 쉽게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물리적 시간은 일상의 시간표로 돌아왔는데 한번 깨진 몸의 시간은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회복하기까지 생각보다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노동 개혁 관련 뉴스가 연일 화제다. 경영계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이지만 노동자들은 반대가 심하다. 물론, 더 일하고 일한 만큼 수당을 챙겨 받기 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노동 관련 정책만큼 많은 사람들의 생계와 밀접하게 연관되는 사안도 없을 테니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하다.
윤석열 정부가 현재 추진 중인 노동 ...
@몬스님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새 너무 그렇습니다. 야근이나 새벽출근 한두번 하고 나면 리듬이 완전히 깨져서 회복이 잘 안되더라고요. ㅜㅜ 컨디션이 다운되니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에 정작 챙겨야 할 분들도 못챙기게 되고요.
기계나 부품 말고, 사람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람의 몸은 스위치 켜면 일하고, 끄면 바로 쉴 수 있는 기계와는 다르다."
생각해보니 정말 중요한데, 간과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이 많을 땐 더 하길 원해 몰입식으로 일하는 편인데, 나이가 한살 두살 먹으면서 후폭풍이 너무 커지더라구요. 가족에게 신경을 못쓰는 시간도 생기고..
"사람의 몸은 스위치 켜면 일하고, 끄면 바로 쉴 수 있는 기계와는 다르다."
생각해보니 정말 중요한데, 간과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이 많을 땐 더 하길 원해 몰입식으로 일하는 편인데, 나이가 한살 두살 먹으면서 후폭풍이 너무 커지더라구요. 가족에게 신경을 못쓰는 시간도 생기고..
@몬스님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새 너무 그렇습니다. 야근이나 새벽출근 한두번 하고 나면 리듬이 완전히 깨져서 회복이 잘 안되더라고요. ㅜㅜ 컨디션이 다운되니 말씀하신 것처럼 주변에 정작 챙겨야 할 분들도 못챙기게 되고요.
기계나 부품 말고, 사람이라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