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죠..남들한테는 작은것일수도 있고,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겠어요.
하나씩 하나씩 나만의 규칙을 정하고, 변화하려고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좋은 노력이죠!
저도 최근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제가 콜라를 진짜 많이 좋아하는데
콜라를 안먹는게 너무 괴로운거예요. 그래도 안먹기로 결정했으니 안사먹으려고 하는데..
마트만 가면 음료코너가서 콜라를 찾게 되더라고요.
근데 또 안먹기로 했으니깐, 살까말까 살까말까 고민을 한 5분정도하고, 그래 먹지말자..먹지말자..하면서 다른 식재료만 계산하고 나오는데, 사실 마음한편으론 살걸 그랬다. 정말 먹고싶은데...이런 아쉬움도 들지만,
와...하루종일 콜라가 먹고싶었는데, 나 콜라 안먹는거 못하는데..내가 안먹었다. 그 어려운걸 해냈다. 싶어서 엄마한테 자랑하고 그랬어요.
엄마께서도 제가 콜라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니깐,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는데..
남들이 보면 그게 뭐가 어려워..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만, 저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