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혹은 불법 체류자. 그들의 이름은 [brf.]
2022/01/20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250만 시대. ‘함께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한편으론 ‘다 몰아내야 한다’는 외침이 오가기도. 그들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So, it matters
- 며칠 전 권승준 에디터가 <동아일보>의 기획기사 소개. 외국인 비중이 높은 안산시 주민 100명을 직접 인터뷰. 부모가 이주민인 학생이 대부분인 원곡초등학교의 사례도 나와. 이주 노동자들이 중소기업 등 이미 국내 경제를 뒷받침하는 현실 그대로 보여줌.
- 같은 일자리를 놓고 경쟁한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짐. 최근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 사고.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작업하던 인원들이 모두 외국인 노동자로 밝혀짐. 현장에 불법 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