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
성희 · 궁금해서 찾아오는 얼룩소
2021/11/11
글읽으면서 반성했어요.. 큰돈을 가족에게 줄수있는일이 쉽지않을텐데 나는 내돈 천만원이라도 내친오빠에게 줄수있을까.. 저는 선듯 그럴용기가 없네요 
나살기도 빠듯한 세상에서 가족들에게 큰돈을 줄수있는 형편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사회초년생때 첫월급 135만원중 100만원을 부모님을 드리면서 나는 35만원으로도 충분하다 생각했어요 
지금은 월급의 몇분의 일 이라도 부모님께 드리는일이 없네요 나살기 빠듯해서 특별한날 아니면  용돈드릴 생각도 못했죠.. 자식 다키워났으니 그정도 대우는 받으셔도 되는 부모님인데 말이죠 
가족이 힘들때 선뜻 도와줄수 있는 용기 본받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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