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정인 형에게 5천만원을 주었습니다.

메모리얼즈
메모리얼즈 · 추억과 기억을 떠올리는 얼룩커
2021/11/10
안녕하십니까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남자 평소남입니다.

저에게는 한살 터울의 형이 있습니다. 외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나이는 34살. 결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 나이이죠. 그런 형이 얼마 전 연애를 하고 있고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너무나 기쁜 소식이었고, 그건 저 역시 마찬가지였지만 문제는 그 다음에 일어났습니다.

결혼을 한다고 하면서 이곳 저곳 집을 알아보던 중, 마음에 드는 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직장에서도 꽤 가까운 거리였고 가격도 합리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계약을 하기 위해 대출 방법을 알아보던 중 뜻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형에게 5천만원 상당의 대출금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1금융권이 아닌 곳으로.

이자율이 4% 대로 단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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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얼룩커 메모리얼즈입니다. 10대의 순수함, 20대의 열정으로 질풍노도의 3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기억과 경험, 추억을 통해 현재 겪고 있는 일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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