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이의 기를 죽이지 않기 위해 괜찮아 라는 표현을 하는 건 필요한 일이죠. 하지만 어린 시절의 인격과 인성이 많이 결정되는 걸 생각하면 그래서 만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의 아닌 실수, 모르고 한 실수.. 등에서는 괜찮아 하면서 가르치는 게 필요하죠. 하지만 어린 마음에도 자기만의 욕심, 자기만의 기분으로 남을 때리고, 남의 것을 빼앗고, 고의로 고장 내고.. 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행동에 대해서는 반드시 거기에 대한 책임 의식을 키워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놔두면 꿀밤으로 고쳐질게 주먹이 될 수도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