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힐링(여행)사이..

어니
어니 · 생각나는 일기
2022/06/11


몇일전에 호텔갈일이 있어서 하루숙박을 하고 왔거든요.
살짝 힐링이라고 할까요?
하루 호캉스비슷하게 제가 사는 지역호텔에서 1박을 하고 왔습니다.

주말도 아니고 주중에 이렇게 호텔에서 하루 숙박을 하니
뭔가 하루종일 바빳는데 저녁은 호텔에서 보내니 좋은것 같기도 했는데요.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9시에 출근을 하니..
뭔가 같은 지역에서 이렇게 방금전까지 힐링중이었는데..
이게.. 맞는건가... 해탈감과 박탈감과 더불어 월요병 느낌의 현타가 오더라고요..

매일 같은 출근길의 출발을 다른 곳에서 했을뿐인데..
이렇게 현타가 오다니.. 뭔가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고요.

여러분도 이런 경험을 한적이 있는지 그리고, 저만 이상한걸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또 글을 끄적거리게 되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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