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4/25
월요일 아침, 미혜님 글을 읽으면서 잠시 주변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싸가지 없는 거 자랑아니지요, 아니고 말고요

그런데 제 주변엔 "난 앞에서 얘기하지, 뒷말은 안해" 라고 말하는 분들이 몇분 계십니다.
저도 사실 직설적인 편이어서  참을말은 참지만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앞에서 말하는 편입니다만
뒷말은 안한다고 하면서 앞에서 심하게 말하는 분들을 보면...

" 난 뒷말은 안해" 도 자랑 아니고요, 뒷말 안한다고 앞에서 함부로 말하는 것도 절대절대 자랑아니에요~
상처주는 말이고  상처받은 사람은 앞이고 뒤고 다 상처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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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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