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김민준 · 글 쓰고 읽고 생각하는 20대
2022/06/15
안녕하세요 끄적님. 여기 달린 댓글과 별개로 끄적님의 이 글 자체를 보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지점이 많아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예의는 어느 상황에서나 차려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예의의 형식을 갖춘 말이 맥락과 무관하게 항상 모든 상황에서 통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예의를 차리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은 저도, 끄적님도 '이것이 하나의 정답이다'라고 말 할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부분, 

  • 일부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이 아니라
  • 매우 동의합니다. 그리고 첨부하자면 이런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라는 글로 시작을 해야 같이 머리를 맞대고 토의를 하든 토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일부만 동의하는지, 매우 동의하는지를 가지고 왜 끄적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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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글을 씁니다. 청년정책 및 거버넌스 관련해서 활동하는 활동가이기도 하고요, 정당에도 몸담고 있는 중이에요. instagram @minjun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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