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좋은 분인 줄 알았는데 헛소리 하는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실망했습니다. 기대를 품은 것부터 잘못인데 잘 지내야 업무가 편하니 잘 지내고 싶어한 저의 욕의 욕심이 반영된 인물이죠. 그런데 오늘 큰 실망을 주시더군요.

업무 이동 중에 가벼운 수다를 떠는데 어르신이
지금 정국이 좋지 않으니 직장인은 생계 때문에 힘드니 대학생이 나가서 불씨를 지피고 싸워야 여론이 움직여서 세상이 좋게 바꿔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 눈에 현재의 대학생은 자기 앞가림하기도 바쁜 인생입니다. 그런데 누가 공로상이나 취업이나 집을 보장하는 것도 아닌데 누가 선뜻 나서겠습니까? 나중에 정치보복, 금융치료, 취업보복이라도 당하면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그 각오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물려주는 것이 어른의 의무요.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