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심리상자>, 당신은 일본인인가요?

덕후감
덕후감 · 덕후의 독후감
2022/05/04






축하드립니다. 이런 제목을 클릭했다면, 당신이 호기심 많은 지성인이라는 증거입니다.




<일본인 심리상자>라는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알았다. 그리고 또한 모든 인간의 야비한(?) 본성을 알 수 있었다.


위 저자는 한국인이다. 나쁜점은 다 일본인의 습성인냥 때려맞추려는 의도도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감추고 싶은 모든 본성이 가감없이 나와있었다. 그 부분을 짤막하게 핵심위주로 요약해보겠다.







1. 아이콘택트 기피
시선을 마주치는 것을 부담, 예의없다고 생각한다. 




2. 사람에 대한 피곤
일본이 '자판기 천국'인 이유는, 사생활 보호와 대인 접촉 기피 문화와 관련이 있다. 일본에서 잘나가는 매장의 비결이 "직원이 말을 걸지 않기" 때문이다.




3. 책임지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스스로 책임지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굳이 성과를 내려고 무리하지 않는다. 무난하게 지나가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다. 




4. '예스맨'이 대세
'노'를 하지 않는다. 이의를 제기하거나, 그 이상을 벗어나는 제안을 절대 하지 않는다. '리스크 회피' '안전 선호' 위험을 회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5. 창의성 결여
사고 방식 자체가 다르다. 성공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는 것보다, 실패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는 동기가 훨씬 강하다. 성공보다는 실패하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 




6. 완벽주의 성향
실수할까봐 불안해하며 자기의견을 제시하지 않는다.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남들에게 공격적으로 비쳐질까 우려. 상대방에게 불만과 비판을 말하는 것을 피하고 참는다. 




7. 일탈에 관용적이지 않음
화 사상. 집단의 조화를 위하여, 개인의 개성은 철저히 무시. 한 사람이 너무 잘나가면 견제




8. 갈등을 피함
갈등이 빚어졌을 경우, 자기주장이나 대결보다는 회피를 선호




9. 더치페이를 선호
와리칸 문화. 1원 하나까지도 더치페이를 한다. 한턱내는 것을 부정적으로 평가. 내지도 않고 받지도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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