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01
다윗과 요나단
한아름 봄을 안고 달려갑니다. 포근하게 비추는 햇살도 한줌 담고, 늘 남아없어지지 않던 그리움도 담고, 아이처럼 손꼽아 기다리던  긴 기다림도 담아서 당신과 함께 나눌 식사를 준비합니다. 당신을 만나러 가는길은 모든마음이 한데 다 쏟아져버려 어느마음부터 먼저 꺼내야할지 모를 그런 설레임입니다. 다윗과 요나단, 나는 그대에게 주는자이고 싶습니다. 용기있는자가 강단있는자보다 작지만 내게 조금 더 있는 철없음으로 좀 더 웃게하고 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친구,  내 요나단같은 벗. 우리를 위해 핀 꽃들로 풍경을 완성하고 그 풍경속의 나른한 주인공으로 오늘 피어납시다. 보고싶은 내벗. 나를 위해 기도해주어 늘 감사합니다.
우주소녀
우주소녀 · 지구에 100년만 살기로 한 우주소녀
2022/04/01
답글: 다윗과 요나단
생활/사건사고+3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은 아니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 갈수록 사람보다는 자연에게 위로를 받고 
행복을 느끼게 되네요 .
오늘 비추를 햇살이 다시는 보지 못할것 같은 간절함이 있고 
그 빛의 따뜻함으로 부터 마음의 위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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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우주소녀
지구에 100년만 살기로 한 우주소녀
지구에 사는 동안 무엇을 할것이며 무엇을 해야하는 지 알고 싶고 기쁨과 슬픔과 행복을 이야기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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