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너무 어려워!

링링
2022/03/21
코로나로 인해 한국에 들어온지도 어언 1년
나는 아직도 한국에 잘 적응하고 있는지, 적응을 하고 싶은지, 적응을 당한건지 아직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해맑게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어요~", "이제 겨우 반년 되었어요" 했지만
어느새 알아버렸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걸.
머릿 속으로 한없이 부정해보았다 에이~무슨 벌써 1년이야
하지만 정말 1년이 지나버린걸?!
순간  적응이고자시고 무조건 스며들어야 한다는 강박이 생겼다.

하지만 입국하자마자 입사하여 호되게 한국의 맛을 본 나는 과연 한국에 진심으로 살고싶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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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유학생활 끝에 한국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한국과 외국 사이에서 방황하는 나 나는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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