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도시로 몰린다 그래서 공급은 의미없다. 이런 단순 논리보다는 아래 댓글처럼 '정도(혹은 기울기)'의 문제가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도시'로 몰린다를 넘어서, 도시의 '빌라,오래된 아파트' vs '새아파트' 같은 주거 선호도를 봐야하구요.  '도시'로 몰린다를 넘어서 '교통'이냐 '교육'이냐를 봐야하구요. '교육'이 중요 요소 중의 하나라면 '교육'은 왜 쏠리냐의 문제를 봐야하구요. '도시'라는 한 단어를 넘어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정책들이 부동산 문제의 정도와 기울기를 심하게 나쁘게 만들었습니다. 세부 요소들을 보지 않고, 현실을 단순하게 인식하는 정책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었다고 봅니다. 논의도 좀 더 깊이있게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