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 덜: 해도 괜찮아요.
2022/03/16
저도 오래 다니던 첫 직장을 그만 뒀을 때가 생각나네요ㅠㅠ 야근도 많고 잔업도 많아서 정말 쉬지 않고 일만하다가, 막상 당장 다음날부터 출근을 안한다니까 얼마나 어색하던지.. 
저는 일,이주는 뒹굴뒹굴 늦잠도 자고, 맛있는거 시켜먹고, 못봤던 드라마, 영화도 보고 그랬어요-
그 뒤로는 몸이 근질근질해서 집 정리, 핸드폰 사진첩 정리같이 그 동안 못했던 정리정돈을 했구요-
그러고 나니까 정리한 만큼 뭔가를 또 채우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여행계획도 짜고, 여행가서 사진도 찍고, 그걸로 블로그도 시작해보고 그랬어요^.^ 
지금은 또 회사-집-회사-집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댓글 달다보니 덕분에 저도 다시 한번 정리와 휴식이 필요하단걸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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