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지역감정 타파를 말씀하시는데,
쭈욱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여러번의 선거를 지나쳐온 40대로써 느껴지는 것은
영남과 호남의 문제는 지역감정의 문제만은 아닐 것 같다는 겁니다.
물론, 노년층 유권자분들에게는 그 감정이라는 게 남아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제 연령대의 심리는 지역감정 같은 거라기보다는
개개인의 손익계산에 더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느낌인가 하면 단순하게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되면 임기 동안 전라도 지역에 돈이 더 풀리고,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이 되면 경상도 지역에 돈이 더 풀립니다.
도로가 뚫린다던지, 아파트가 더 들어선다던지, 쓸모없이 버려졌던 부지에 대단지 공원이 들어선다던지,
차일피일 미뤄졌던 관공서 이전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된다던지 등등등....
이것은 영호남 중...
쭈욱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여러번의 선거를 지나쳐온 40대로써 느껴지는 것은
영남과 호남의 문제는 지역감정의 문제만은 아닐 것 같다는 겁니다.
물론, 노년층 유권자분들에게는 그 감정이라는 게 남아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제 연령대의 심리는 지역감정 같은 거라기보다는
개개인의 손익계산에 더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느낌인가 하면 단순하게도,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되면 임기 동안 전라도 지역에 돈이 더 풀리고, 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이 되면 경상도 지역에 돈이 더 풀립니다.
도로가 뚫린다던지, 아파트가 더 들어선다던지, 쓸모없이 버려졌던 부지에 대단지 공원이 들어선다던지,
차일피일 미뤄졌던 관공서 이전이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된다던지 등등등....
이것은 영호남 중...
네, 공감합니다. 정치인들이 분명 이런 사태를 조장해왔고, 지금도 계속 그런 식이라는 거죠. 풀어갈 방법이 있을까요?
군대 얘기를 하시니 갑자기 PTSD가 오는거 같습니다. 참 찰지게 얻어맞았었는데......ㅎㅎㅎㅎ
예전부터 정책적으로 잘못을 만들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90% 이상이 군필을 해야 했는데, 논산훈련소의 경우 매기수별로 지방색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밤중에 군기 세운다고 방망이질을 했고요, 거기에서 지방감정이 많이 쌓였던 건 사실이며 이런 정책을 만든자들이 정치인 입니다. 당초부터 완전히 섞어서 훈련을 시켰다면 방향은 달라졌을지도....
예전부터 정책적으로 잘못을 만들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90% 이상이 군필을 해야 했는데, 논산훈련소의 경우 매기수별로 지방색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밤중에 군기 세운다고 방망이질을 했고요, 거기에서 지방감정이 많이 쌓였던 건 사실이며 이런 정책을 만든자들이 정치인 입니다. 당초부터 완전히 섞어서 훈련을 시켰다면 방향은 달라졌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