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강사의 중국 생활기 #5 수업 시작
2022/03/23
드디어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두둥~ 첫 수업은 7-8교시, 밤 수업은 6:40-8:00 저녁 자습시간(晚自习)에 이루어졌습니다. 고등학생 같기도 하고 대학생 같기도 한 이들을 보고 있으면 참 재미있어요.
어쨌거나 수업은 잘 시작된 듯 한데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학생들이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다 잊어버렸다고 하네요.ㅎㅎ 이번주는 계속 복습을 해야 할 것 같아요. PPT 자료를 만들어서 수업하는 게 더 효과적일까? 판서를 하는게 더 나을까? 고민이 생깁니다. PPT의 경우 책을 가져 오지 않은 학생이 있을 경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 판서를 하면서 드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자칫 watching만 하는 수동적인 수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판서를 하려면 칠판도 잘 계획해서...
어쨌거나 수업은 잘 시작된 듯 한데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학생들이 이전에 배웠던 내용을 다 잊어버렸다고 하네요.ㅎㅎ 이번주는 계속 복습을 해야 할 것 같아요. PPT 자료를 만들어서 수업하는 게 더 효과적일까? 판서를 하는게 더 나을까? 고민이 생깁니다. PPT의 경우 책을 가져 오지 않은 학생이 있을 경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 또 판서를 하면서 드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자칫 watching만 하는 수동적인 수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판서를 하려면 칠판도 잘 계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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