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 '필사의 탈출' 시도했던 14번째 사망자, 지하차도 바깥 풀숲서 발견 ☞ 오송 참변 마지막 실종자 추정 60대 여성 시신 수습 ☞ 사고 60시간 만에 내부 수색 종료…외부 수색은 진행
[사진=연합뉴스]
이방인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A.카뮤는 오늘이 마지막처럼 눈물겹게 살라고(Live to the point of tears) 우리에게 강조했고 철학자 니체는 살아야 할 이유를 깨닫는 순간이 오면 어떤 상황도 버틸수 있다고 역설했다. 충북 오송 궁평2 지하차도 참변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었다. 당국은 지하차도 사고로 고립됐을 것으로 추정되던 실종자를 모두 발견함에 따라 지하차도 내부 수색은 종료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17일 오후 8시10분께 궁평2 지하차도 밖 인근 하천변 농경지 풀숲에서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희생자가 사고 관련 최후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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