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항아리 속에는...
2023/05/07
꽃을 좋아하시던 친정엄마는 한창 꽃피는 5월 이맘때 돌아가시고,
곱게 물든 단풍을 좋아하시던 시어머니는 깊어진 가을 10월에 떠나셨다.
이제 내가 친정엄마가 되었고, 시엄마가 되고보니 더 생각나는 어버이날이다.
옷쟁이를 하느라 바쁜 걸음으로 자주 못 찾아뵙었고,
함께 살았던 시어머니는 청소며 집안 뒷설겆이로 늘 우릴 도우셨다.
함께 살았던 시어머니는 청소며 집안 뒷설겆이로 늘 우릴 도우셨다.
내일이 어버이날이라며 친정 오빠한테서 국제전화가 왔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자락에 엄마 하면 잊지 못한다는 오빠의 장독스토리를 듣게 되었다.
나는 5남 1녀 중 다섯째, 오빠들 사이에서 반은 사내처럼 반은 어린애처럼 멋모르고 자랐다.
우리 엄마는 단손에 6남매를 키우셨으니 바람 잘 날 없었다는 건 대충이라도 안다.
빠듯한 아버지 월급에도 못배운게 한이 된 엄마는 6남매 모두 학사모를 씌웠고, 모두 결혼시켜 분가하기까지 엄마의 지혜와 헌신은 끝이 없었다.
하지만 ,...
@연하일휘 실은 소설공모전 일부분이지만 실화랍니다..쌤의 날카로운 댓글에서 멈칫...연하쌤도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 함께 도전해 볼래요~~^&^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인데........오빠의 친구와 결혼을 했다는 글귀에서 멈칫......와! 소설속 이야기를 처음으로 직접 보게 되었어요!!!
@나(박선희)철여 전 오빠가 없어봐서...오빠가 든든하다고 하시니 상당히 부럽네요..저도 오빠가 있고 싶거든요.. 든든하게 지켜줄것 같은... 남동생 말구 오빠가 있고 싶어요 ㅋㅋ 얼마나 든든할지... 부럽습니다
부모님의 지혜는 정말 헤어릴수 없이 깊고도 깊죠 ~~!!! 부모님의 지혜는 사랑입니다!!
@아들둘엄마 님은 더 든든한 아들...
지금도 울오빠들 빽이 든든해서 아무도 못 건드려요..ㅋㅋ...오빠들은 내가 점점 엄마같고 누나같대요..
무튼,둘님 웃으시니 얼룩소가 밝아 지네요..굿나잍~~^♡^
5남 1녀중 여자하나요?? 완전 공주님처럼 크셨을줄 알았는데 ㅋㅋ 아닌가요?? ㅋㅋ 무튼 든든한 오빠들덕에 어린시절 엄청 즐거우셨을듯요 ^^ 그런데 결혼도 오빠 친구와 ㅋㅋ 대박이십니다. 읽는 내내 영화 친구를 떠올리며 ㅋㅋ 읽었네요 ㅋㅋㅋ 으마하하하하
@클레이 곽 오~~~믿음도 좋으시고...우리 별난 오빠들 얘기하면 또 밤샙니다..울 서방님은 이제 자칭 끈떨어진 갓이라며 슬쩍 동정심을 유발하게 합니다...
저는 댓글들이 원글보다 더 좋아요...하나하나 모으면 잼난 또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질 것같아 소중하게 여깁니다..곽님의 댓글처럼...짱 고맙심더~~^&^
마치 십일조로 성미하듯이 쌀로 저축을 하셨네요..결국 오빠의 가방모찌와 결혼을 하신...음..무엇인지는 잘모르겠으나 부군도 엄청 카리스마가 있으시다는 ..그런 부군을 모시는 써니 회장님도 까리스마 짱짱짱~!!
@연하일휘 실은 소설공모전 일부분이지만 실화랍니다..쌤의 날카로운 댓글에서 멈칫...연하쌤도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 함께 도전해 볼래요~~^&^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인데........오빠의 친구와 결혼을 했다는 글귀에서 멈칫......와! 소설속 이야기를 처음으로 직접 보게 되었어요!!!
@나(박선희)철여 전 오빠가 없어봐서...오빠가 든든하다고 하시니 상당히 부럽네요..저도 오빠가 있고 싶거든요.. 든든하게 지켜줄것 같은... 남동생 말구 오빠가 있고 싶어요 ㅋㅋ 얼마나 든든할지... 부럽습니다
부모님의 지혜는 정말 헤어릴수 없이 깊고도 깊죠 ~~!!! 부모님의 지혜는 사랑입니다!!
@아들둘엄마 님은 더 든든한 아들...
지금도 울오빠들 빽이 든든해서 아무도 못 건드려요..ㅋㅋ...오빠들은 내가 점점 엄마같고 누나같대요..
무튼,둘님 웃으시니 얼룩소가 밝아 지네요..굿나잍~~^♡^
5남 1녀중 여자하나요?? 완전 공주님처럼 크셨을줄 알았는데 ㅋㅋ 아닌가요?? ㅋㅋ 무튼 든든한 오빠들덕에 어린시절 엄청 즐거우셨을듯요 ^^ 그런데 결혼도 오빠 친구와 ㅋㅋ 대박이십니다. 읽는 내내 영화 친구를 떠올리며 ㅋㅋ 읽었네요 ㅋㅋㅋ 으마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