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너무 무섭다

우울한아논
우울한아논 ·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2/03/11
아무도 없다.
혼자서 깨어있다.
이 세상에 오직 나만 숨쉬고 있는 이 느낌.
너무 무섭다.
밤이 지났으면 좋겠다.
잠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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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365일 중 365일을 걱정과 불안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당장 무슨일이 일어날 것 같고 하는 일이 망할 거 같고 죽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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