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이지원(지금주님을원합니다) · 예수님의 사랑을 받고픈 사랑하고픈
2022/08/21
저는 딸만 둘이라 아들
키우는 느낌을 잘 몰라요.
그런데
아들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이쁘게 잘 표현하신것 같아요.
저는 이 표현보다 더 했을지도
그런데 
오늘은 저도 님처럼
설레입니다.
떨립니다.
작은딸의 남친과 점심약속이
있거든요.
3개월 만났는데 결혼을 생각하고
빨리 서둘러서 만나자고 하니
서른이 넘어서 둘 셋인 성인들인데ㅜㅜ
무슨말을 해야하나 
무슨질문을 해야하나
우리딸을 얼마나 사랑하나
예수님도 안 믿고 종교도 없다는데ㅜㅜ
어제저녁에 저도 깨어있는
내내 기도하면서 지냈네요.
이제 또 둘째아들을 
만나는것 같은 이 설레임을
막막함을 .......
아드님 만나시고
맛난거 많이 해주시고
행복만땅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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