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누나의 조용한 카리스마의 힘...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8/17
어렸을때부터  아들은 엄마인 나보다 누나를 더 무서워 했다.
 누나의 지시사항에ㅡ물 가져와 , 000해!....말 한마디에 바로 
 움직이는 아들을 보며 딸의 카리스마를 의아해하며 약간 부러워
 했다.....웬, ...카리스마! 

하이스쿨때 부터 누나의 카리스마가 흔들리기 시작했고, 자신의
 카리스마가 흔들리자 바로 동생에 대해 손을 놔버리는 것이었다. 

한번은, 어떻게 엄마 말보다 누나 말을 더 잘들어??
 그러자 엄마보다 누나가 더 무섭다고 했다.
 뭐가?...누나는 말을 안들으면 꼬집는다고 했고 그때서야 누나의
 조용한 카리스마의 힘이 무엇인지 알았지만 나는 계속 모르는척
 했고 그들 사이에 개입하지 않았다. 

내가 개입해서 어쩌겠는가. 
 둘이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였고,
 태어난 순서를 바꿔줄수도 없고 동생의 하극상도...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