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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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숲을 살리려고 산불을 지른다고?
방화가 숲을 지키기에 유용한 방법이라고는 해도, 이를 수행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고비용에 노동 집약적인 데다 적절한 날씨를 찾아서 시행 여부를 결정한다. 그런 날씨는 1년에 며칠 되지 않는다. 게다가 방화를 정교하게 계획하더라도 재난으로 번질 수 있다. 올해 봄 미 산림청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의도적으로 낸 불이, 거센 바람의 영향으로 뉴멕시코 사상 최대 산불로 번져버렸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앞으로 불을 더 잘 지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얼마 전 몇몇 연구팀이 새크라멘토 북동부 블로젯 산림연구소에 모였다. 이 구역은 우뚝 솟아 있는 폰데로사 소나무와 더글러스 전나무 등 미 서북부산 교목(높이가 8m를 넘는 나무 - 옮긴이주)이 빽빽한 곳이다. 블로젯 숲의 방화 프로젝트는 현장에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 연구팀들은 차량에 장비를 한가득 싣고 도착했다. 고프로 카메라(액션캠의 일종)와 지형 정보를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한(매핑, map...
Olive tree
Olive tree · 나무와 숲. 올리브를 좋아하는 사람
2022/09/15
계획된 방화
기후/환경
낯설고 새로운 정보를 접했습니다. 날씨 등 모든 것이 계획된 방화를 한다니... 실수가 없는 방화로 피해가 최소화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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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선생
마암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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