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9
안녕하세요 톰리님. 너무 흥미로운 글이었어요 :) 저도 인간의 심리에 대해 야트막하게나마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더 재밌었던 주제였네요. 여성이 실질적으로 상실 증후군에 관한 후유증이 더 심한것도 여성으로서 뭔가 이해되는 느낌입니다. ㅎㅎ 그래서 자기방어기재가 생긴걸까요? 저는 최대한 '덜 사랑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상대가 나에게 혹, 실망을 하거나 떠났을때 '덜 아프기' 위해서 입니다. 처음엔 마음이란게 내 마음대로 조절이 잘 되지않아 쉽지 않았는데, 그만큼 아픔을 겪어내고 겪어내다보니 이제는 제법 조절을 하는 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마냥 좋은건 아니더군요. 누군가를 마음을 다해 사랑하지 않는게, 못하는게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사랑을 하지 못하게 되는것. 그것만큼 가슴아픈게 또 있을...
조각집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님은 닉네임 옆의 그림만 봐도 금방 기억 될것 같아요.
덜사랑할려고 노력한다는 말씀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ㅎ
"말랑말랑"해져 가신다는 말씀 저도 자주 쓰는 표현이라 넘 반갑네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조각집님,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님은 닉네임 옆의 그림만 봐도 금방 기억 될것 같아요.
덜사랑할려고 노력한다는 말씀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ㅎ
"말랑말랑"해져 가신다는 말씀 저도 자주 쓰는 표현이라 넘 반갑네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