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10
루시아님의 글을 참 좋은 걸 생각하게 해줘서 정말 좋습니다.

때로는 
같은 양의 말보다 
나의 말은 아끼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대화가 될 수 있다.

네, '대답이 없는 것도 대답이다.'란 어떤 분의 글에서 침묵 또한 글이 되고,
말이 없음이 곧 언어가 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남편 분도 정말 대단하시네요.
옆에서 그리 변호를 해주시고 싶을 정도로 억울하셨음에도 어머니의 말을
끊지 않고 그렇게 끝까지 들어주심으로서 말씀하신 대화를 하시다니..
결국 그렇게 오해는 풀어져 훈훈한 마무리가 되기까지 했으니..

말이 엄청 많은 저에겐 많은 깨달음을 주는 글입니다.
작심 삼일이라고^^;; 얼마나 저같이 말이 많은 사람에게 그 비법이 통할지는
모르겠지만..들음으로서 깨닫고, 깨달으면 생각의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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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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