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다고 반말하는거 참을 수가 없다. 나만 그런가?
2022/06/24
나이를 권력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그러한지 알까.
직장이나 사회모임을 가 보면 이름까고 나이까는 문화는 반발을 하는 사람이 이상할 정도로 제대로 정착되어 있다.
여기에 학벌이나 재산의 정도가 더해지면 그 사람의 인성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연장자대우를 받는 것이 우리나라의 정석이다.
나는 아닌데, 라고 하는 사람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취업을 했는데 직장 동료가 나이가 많은 고인물이라면 상당히 위험하다.
분명 나이 어린 신입을 하대하고 잦은 실수에는 어김없이 짜증을 뱉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같은 동료인데 일방적인 짜증과 하대를 목격하면 이 부분은 참을 수가 없다.
나만 그러한가.
한국인이라면 수인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가.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은 아니다.
어른의 인성을 갖추었다면 나이...
내 생각이 글이 되기까지 , 또는 글이 된 형태가 타인에게 공개되기까지 어렵지만 부끄럽습니다.
이 부끄러움을 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