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왜 이리 괴롭히나 했더니...

김은호 · 안녕하세요.
2022/06/27
번개가 무서워서 몸 떨어가며 안아달라고 하는 우리집 강아지였네요.
월래 천둥이나 번개같은 큰 소리를 무서워 하는 편이라 한 때 집안이 아닌 밖깥 생활할 때 울던 녀석이였어요.
유난히 특정 소리에 민감하고 무서워해서 비오는 날은 엄마가 애들을 집에서 재워요.
(소리질러서요...)
너무 무서워해서요.
다른 애는 덜하거나 그냥 무시하는데 둘째이면서 막내라 그런지 애가 유난히 막내티 내며 엄마나 저한테 앵기면서 달래달라하네요.
불쌍하긴한데....새벽마다 이럼 힘들어...ㅠ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53
팔로워 190
팔로잉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