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상가
뭉상가 · 매일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몽상가
2022/04/25
미혜님 글을 읽어보니 저도 떠오르는 사람이 몇 있네요. 남들 상처 주는 말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자기는 뒷담은 하지 않고 앞담만 하기 때문에 오히려 당당한 사람이라며 여기저기 돈꾸러 다니기 바빴던 22살에 만났던 직장 선배..^^.. 싸가지가 없는 것 밖에 자랑거리가 없는 것 같은 글에서의 그 분과 엄청 겹치네요. 그 분도 작고 못생기셨는데 항상 저보고 못생겼다면서 사람들 붙잡고 “얘 되게 못생겼죠” 이러면서 남 깎아내리면서 자존감 채우던 그분. 다 자기 결핍때문에 주변에 폐 끼치는 사람들인 것 같아요. 오죽하면 싸가지 없다고 자랑을 ..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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