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깔끔하게 정리하기위해 노력할것이다

나만 미련남고 좋아하는마음으로 노력하고 맞춰갈 마음이 있으면 뭐할까..
정작 상대방은 이미 정리끝내고 아니 어쩌면 만날때부터 애초에 그렇게 날 많이 안좋아했을수도 있고..
그게 아니면 이렇게 정리가 빠를 수 있을까

잘못은 너가했는데 왜 내가 널 잡고 노력하고 맞춰갈마음이 있는거냐고 말하고 있는걸까
만나는 1년동안 너는 너가 우선순위라 항상 나는 뒤에서 기다리기만 했는데

이번에 만나도 전과 달라질게 없을것같고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는 너의말에 나는 다시한번 상처를 받고 너를 정리하기 시작한다

나는 왜 전에 만날때도 상처받고 힘들었으면서 왜 지금도 내가 널 잡고 이렇게 슬퍼하고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