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 생각을 나눠요
2022/05/27
인생은 정답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늘걱정이 많은사람이여서 사주보러 다녔어요. 그런데 그냥 하는말이 이것을 조심해라 저거 조심해라 라는 말을 많이 들으면 더 걱정이 돼요.
원래걱정을 달고 사는사람인데 무거운짐을 더 올려놓은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그후부터 사주를 보는것이 조금씩 두려워졌어요. 어차피 일어날일이면 일어날것이고 안일어날일이면 안일어난다고 생각해요.
나쁜일이 일어나도 나의 능력을 테스트 한다는식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그리고 나의 한계 인내심이 어느정도 되여있는지도 보고 싶어요. 그래서 나쁜일이 일어나도 그냥 받아들여요. 결국 우리는 자신의 짐을 얼마나 내려놓고 인생을 즐길수 있는가에 달렸어요.
신은 우리한테 자유를 주는동시에 운명이라는 한계를 같이 준거 같아요. 운명은 장애물같은 존재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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