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엄마 · 너를 위해, 나를 위해 엄마는 달린다
2022/04/10
우리 아이도 일곱 살이어서, 저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같은 말을 하는 아이의 사연이 눈에 띄어서 글을 읽었는데, 눈시울이 같이 붉어졌다가... 아이에게 한없이 미안해 지기도 하네요.
인내심 있는 좋은 엄마라서 아이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반성도 해보고, 아이의 작지만 세상보다 큰 사랑에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울먹이는 아이에게 더 따스한 말을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반성해보았네요.
[일어나지 않은 일로 우는 거 아니야.] 라며... 말해버렸는데...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 우리 아이의 가슴이 많이 삭막했을 것 같아서...

부모됨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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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와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평생 다이어터, 아직도 미숙아, 평생학생 방구석에서 돈버는 법 궁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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