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일곱 살이어서, 저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같은 말을 하는 아이의 사연이 눈에 띄어서 글을 읽었는데, 눈시울이 같이 붉어졌다가... 아이에게 한없이 미안해 지기도 하네요.
인내심 있는 좋은 엄마라서 아이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반성도 해보고, 아이의 작지만 세상보다 큰 사랑에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울먹이는 아이에게 더 따스한 말을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반성해보았네요.
[일어나지 않은 일로 우는 거 아니야.] 라며... 말해버렸는데...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 우리 아이의 가슴이 많이 삭막했을 것 같아서...
부모됨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인내심 있는 좋은 엄마라서 아이는 행복할 것 같습니다.
반성도 해보고, 아이의 작지만 세상보다 큰 사랑에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울먹이는 아이에게 더 따스한 말을 해주었으면 좋았을 것을... 반성해보았네요.
[일어나지 않은 일로 우는 거 아니야.] 라며... 말해버렸는데...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 우리 아이의 가슴이 많이 삭막했을 것 같아서...
부모됨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얼룩커님.
같은 말을 하는 일곱 살 아이를 두셨다니 왠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아이를 키우며 저의 한계와 바닥을 참 많이 마주하곤 합니다. 혼자였다면 피할 수 있었던, 아니 숨을 수 있었던 제 민낯을 마주하면 한 없이 부끄럽고 원망 스러울 때가 많지요.
저도 어른인 줄 알았는데 이제 고작 아이와 같이 성장하는 무늬만 어른이네요.
진실된 공감 나눠주어서 많은 위로와 힘을 받습니다.
저 또한 얼룩커님의 답글로 부모됨, 부모 마음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