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에 대한 소고(小考)

Dr.Kim
Dr.Kim · 연구하고 글쓰고 만나고 강의하는 사람
2024/02/15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을 듣습니다. 공감됩니다.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도 중요합니다. 언제 어디에서 배우는지도 빠질 수 없습니다. 그런데 배움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는 것과 실행으로 옮기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이른바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의 차이(knowing doing gap)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알고 있어' 혹은 '들은 적 있어' 등과 같은 표현은 특히 위험합니다. 알고 있다거나 들은 적 있다는 것이 하고 있다는 착각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스스로 이러한 차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봐야 합니다. 학습은 차이를 좁히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학습은 여건이 마련되어야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관심의 문제이고 의지의 문제입니다.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리더십(M.A)과 교육공학(Ph.D)을 전공하고 Instructional Designer, Instructor, Columnist, Writer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3
팔로워 3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