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반이다. 여러분은 시작하셨나요?

김인걸
김인걸 · 피아노를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2024/03/26
 2024년은 벌써 3월 말이 되어가면서 1년의 1/4 지점이 지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들 중에 지나가 버린 시간에 아쉬움과 후회가 있으신가요? 그것이 목표에 대한 작심삼일 결과를 경험하거나, 미처 시작하지 못하여서 그런 것은 아닌가요?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1년의 1/2 이상, 즉 3/4이 남아있거든요.

오늘은 "시작이 반이다.(Well begun is half done.)"라는 주제로 저의 인사이트(insight)를 나누고자 합니다.
출처 : 픽사베이
우리는 무언가를 위해 시작이라는 것을 마음 속으로, 말로, 행위로 합니다. 시작에는 많은 부분이 내포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첫째, 시작은 결단에 대한 첫 결과물입니다.
결단은 시작에 가장 마지막이면서도 시작을 하기 위한 마치 달리기의 출발 신호에 맞춰 발 뒤꿈치에 고정된 부분을 밀고 나가려는 "의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단과 시작은 어쩌면 중요한 연결점(Connection Point)입니다.
결단이 없는 시작은 없고, 시작이 없는 결단은 없습니다.

둘째, 시작은 이미 멈추지 않고 있다는 자신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영어 표현에서 흔히 "-ing"라는 현재 진행형 문법이 있습니다. 시작은 현재 진행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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