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존버정신 버텨야지만 술꾼 머슴은 짤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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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8/26
☞ 사개월만에 8키로 감량에 성공한 기자
☞ 황제의 마음을 바꾼 갑옷 제작자의 한 마디
☞ 개똥을 우리 마당에 던지는게 괜찮단 우리집 머슴
[사진=케이큐뉴스] 4개월 8키로 감량 레시피 '거꾸로 명상법'을 취하는 케이큐뉴스 박문혁 칼럼리스트
4개월만에 8kg 감량에 성공해 배둘레햄 내장비만으로 덮혀 질식사 오분전 상태에 놓여있던 왕(王)자 복근 중 흙토(土)자 정도가 기자 복부에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끝까지 노력해 마침내 꿈의 王자 퍼즐을 맞춰나갈 계획이다. 그간 발견하지 못한 내 자신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느낌이다. 케이큐뉴스 독자들에게도 내속에서 절규하는 초코릿 복근을 구해내길 강추한다. 프랑스 나폴레옹 황제가 정평난 갑옷 제작소에 갑옷 주문을 했다. 얼마후 가볍고 견고한 재료로 만든 갑옷 완성품이 황궁에 도착했지만 너무 경량급에 실망해 황제가 말했다. "갑옷이 왜 이렇게 가벼운가. 짐이 강철로 만들라 했는데 이건 갑옷이 아니지 않은가"라고 나무랬다. 황제의 질책에도 제작자는 주저없이 말했다. "황제 폐하, 이 갑옷은 비록 가볍지만 총탄도 통과하지 못할만큼 견고합니다. 못 믿으신다면 제가 한 번 입어볼 테니 황제께서 제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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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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