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바쁜게 좋더라구요 by 나른한 오후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3/02/24

저, 아침에 눈을 뜨며 오늘이 토요일 아침인 줄 알았네요. 이번 주, 특히 화-목이 너무 바빴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가족여행을 갈 예정이라, 일요일을 쉬는 날에서 지웠더니만 오늘을 쉬는 날이라고 생각했나봐요. (저에게는)토요일같은 금요일이네요. 오늘도 정신없이 바쁠 예정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빨래 돌리고 아이 공부 봐주고, 오후에 아이 코딩 수업에 갔다 와서, 다시 아이랑 같이 배구 보러 장충동에 갑니다(장충동에 오늘가면 6번째인가 싶은데 매번 양념치킨만 먹어서 슬픕니다. 엄마는 한번쯤은 족발도 먹고싶다아~). 오늘도 후딱 지나가겠네요. 이번 주가 왜이리 바빴냐하면, 아이의 개학 직전 마지막으로 예습 및 공부를 하는 마지막 주였고(개학하고 나면 요샌 게임하느라, 단원평가 대비나 줌 수업이 아니면 공부를 안 하더군요. 이제는 6학년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쉬고 다음주는 여행가고 공휴일이라 쉴 거고 ㅎㅎ 그래서요), 화요일부터 오늘까지는 아이 코딩 수업이 있어서...

나른한 오후 · 오늘 하루도 너무 나른하다

2023/02/24

그래도 바쁜게 좋더라구요

생활/사건사고+2

저는 아무일 없이 있는것 보단 바쁜게 더 좋더라구요. 물론 맨날 바쁜게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일주일에 여유롭게 쉬는날이 2일정도 있다면 남은 5일은 바쁘게 생활해야 뭔가 뿌듯함도 느껴지고 쉴때 불안함 같은게 없더라구요 ㅎㅎ
벌써 내일이면 주말이라니... 일주일이 너무나 짧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