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아이에게 화를 내는가?!

빵이뽕이
빵이뽕이 ·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워킹맘입니다.
2023/06/12
나는 왜 아이에게 화를 내는가?!_ 나스스로를 다스리기


안녕하세요?
절약하는 짠순이 워킹맘 빵이뽕이입니다. 

오늘 새로 온 MZ세대인 신입사원에게 일을 가르쳐주는 날이라 한번도 얼룩소에 들어와보지 못하고 아이를 재우고 나서 접속하게 되네요!


요 근래에 제가 적은 글들을 훑어보니 참 육아의 힘듦?을 호소하는 글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저희딸은 이제 40개월이 되는데요, 
쑥쑥 크는만큼 자아도 강해지는지 스스로 하고싶은것도 많아지고 호불호가 정확히 생기고 한마디로 말해 고집이 말도 못해졌어요.

자아가 성장한것에 비해 아직은 감정표현이나 행동이 미숙하기에 화가 앞서는것 처럼 보이는데 왜 미운 네살이라 부르는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파스스스… )
지난 주말 유달리 아이에게 화를 내고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 인간이구나 하는 자괴감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를 생각해보면 평소에도 고집부렸던 것과 다를바 없는것 같은데,
‘왜 주말에는 화가 많이 났을까?’
라고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이 입장에서는 항상 똑같이 행동했지만 제 입장에서는 유달리 말을 안듣는다고 생각했던 여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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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위해 열심히 일하는 워킹맘입니다. 제가 살아가는 소소한 일상과 그에대한 생각을 죽- 적어나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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