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의 경쟁보단 나 자신과의 싸움
우리는 오랜 시간동안 등수 매김을 하면서 자라왔습니다
그것이 익숙했고 당연한건줄 알고 있었습니다
등수매기는것은 잠깐의 행복과 부담감과 자기자책을 하게 되고 결국 자신을 갉아먹는 것 같아요
물론 등수가 아예 없는 사회를 바라는 것은 아니고 그럴 수 없을거라 생각이 되지만 저도 그렇고 모두가 등수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기록을 깨는 것에 집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에 수영 선수 푸위안후이선수도 금메달은 아니었지만 자신의 기록을 깼다는 것에 엄청난 행복을 표시하는 사진이 sns에 돌아다니는 것 처럼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무용 전공으로 시작했고 등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등수 성적에 다른 친구보다 성적이 안 좋게 나오거나 콩쿨에서 친구들보다 안 좋은...
다른 사람들이 모두 뛰어들었으니, 경쟁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원글쓴이를 지도하신 선생님께서 원글쓴이에게 [왜 다른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는가?] 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다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스스로를 망치게 하는 주범입니다. 문제는 이것을 알면서도 헤어 나오기 어렵다는 것에 있겠죠.
선생이 있는 이유는 이미 걸어갔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후배들이 자신이 걸었던 과오를 걷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원글쓴이 님이 좋은 선생님을 만났더라면, 무용을 계속 좋아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인생은 길고, 행복할 일은 많이 남아있으니, 부디 스스로와의 경쟁에서 일궈낸 성취를 발판삼아 아름다운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저는 미술전공자 입니다. 입시할 때 비슷한 고민을 했던 경험이 떠오르면서 공감이 되는거같아요.
경쟁도 욕심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욕심이 나를 발전시킬 수도 있지만 과하면 해칠 수도 있다는 걸 저도 그 때 알았다면 좋았을거같아요.
저는 미술전공자 입니다. 입시할 때 비슷한 고민을 했던 경험이 떠오르면서 공감이 되는거같아요.
경쟁도 욕심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욕심이 나를 발전시킬 수도 있지만 과하면 해칠 수도 있다는 걸 저도 그 때 알았다면 좋았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