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12
앞에 쓰신 글과 묘하게 연결되는 느낌인데요? 정년, 노후에 대한 걱정과 창업에 대한 글까지. 빅맥쎄트님 머릿속을 장악한 주제가 아닌가 조심스럽게 짐작해봅니다. 

창업이라… 제가 자영업을 하다보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남들 쉴 때 쉬고 남들 일할 때 일하고, 4대보험 회사에서 절반 내주고, 퇴직금도 있고, 이런 걸 모두 포기하고 산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하루하루 살얼음판이랄까요. 매일 앉아서 고민합니다. 뭐 해먹고 살아야 하지. 9년째 그러고 있네요. 밥벌이가 뭔지 참. 

쾌차하시고 글 올리시는 느낌이라 좋네요! 잘 봤습니다. 참 사담인데 괴부루님이라고 빅맥쎄트님과 살짝 캐릭터 겹치는 분이 돌아오셨네요. 소개해드리고 싶어서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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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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