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4
결혼은 인류의 역사이고 존재이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생물이나 결혼 곧 짝짓기로 인해 지구는 존재해 온 것이다. 그런데 이런 짝짓기가 여러가지 상황과 환경에 의해 기피되어지거나 선택으로 흐르게 된다면 언젠가 인류는 그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고 자연도 활동을 멈춘 죽은 행성이 될 것이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것 자체가 꼰대이고 거대담론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문제를 놓고 보아도 현재 우리는 지역인구 감소, 출산감소, 결혼기피 등으로 인하여 인구절벽을 향하여 가고 있고 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 탑에 들어가고 있다. 따라서 결혼은 나 개인의 문제를 떠나 인간의 존재문제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헬조선이라 불리우는 이 지옥같은 울타리에서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의 자유함속에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