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청년
귀촌청년 · 도시에서 촌으로 이사한 평범한 청년
2022/03/16
저는 ENFJ 인데...

함께 가까이서 일하셨던 분이 INFJ였거든요!

앞에 한 글자만 달라서 거의 잘 맞고, 잘 통하는 것 같았는데

평소에는 진짜 같이 잘 지냈어요! 잘 웃고 꺌꺌대며...

그런데 진짜 뭔가 본인의 핀트와 맞지 않으면 갑자기 엄청 무서워지시더라구요...

그게 뭔가 윤리적인 문제였다기 보다는 특정 상황에 대한 판단이었는데,

본인의 생각과 다른 점이 발견되자 너무 정색하셔서 쪼끔 무서웠어요...

근데 또 금방 풀림..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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