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하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무언가를 선택할 수 없는 게 문제인 것이라고 말이다." 라는 말이 깊이 공감이 됩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삶의 방향을 정하는데에 있어서도 너무 많은 옵션이 추가되었고, 단지 라이프 스타일 뿐만 아니라 의식주 문제와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상품들과 지식들의 양이 너무 방대해져버린 것 같습니다.   선택을 고민하다가 기회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하고, 확신을 가지기가 어려운 세상이지요. 선택이 어려워 온오프라인 커뮤니티에 고민을 올려놓으면, 고민중이던 문제의 옵션보다 더 많은 옵션이 추가되어 오히려 더 결정을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더욱 중요해지는 요소는 바로 '흔들리지 않는 개인만의 신념'을 가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생에 결국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중간중간마다 시행착오를 통해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멀리 보면서 나아가는 것이 바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