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부대찌개를 좋아해요.
정확히 말하자면 햄을 좋아하고 라면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오늘은 비가오고 날이 흐려서 부대찌개 먹기 딱 좋은 날이라 점심으로 부대찌개를 준비했습니다.
각종 야채들과 햄들, 라면사리와 치즈까지.
매콤한 국물 한숟갈 맛본 남편은 말도 거의 하지않고 밥 한그릇을 뚝딱 비웠어요.
아 맛있다! 한마디에 저도 기분이 좋네요.
설거지는 식세기가 해주니 참 좋은 세상입니다ㅎ
여러분들도 맛난 점심 드시고 월요일 힘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