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09
님은 속상해 올리신 글인데 저는 참 반가웠어요.
저랑 참 비슷하시거든요. 
힘드셨죠. 너무너무너무 힘드셨고 힘드실꺼란게 전해집니다.
전 인생의 한 여섯번째 챕터를 살고 있는 중인거 같아요. 이말씀 왜 드리냐면, 다 살아지더라는거죠.
유명한 말이 있죠. 이또한 지나가리라.
그리고 완젼 끝일것 같은 모든 절박하고 암울한 순간뒤에도 홀로 남은거 같으나 혼자가 아닌게 삶이드라구요.그리고 만나질 인연은 다시 또 다 만나지니 너무 애쓰지 마셔요. 그렇게 부딪히고 힘겹다가 만난 저의 여섯번째 챕터의 시간은 감사고 행복입니다. 또 떨어질 날 오겠죠. 하지만,그 이전만큼 혹은 그보다 깊게 가지 않을꺼란걸 전 알게 됐어요.님두 분명 그러실꺼에요.모든 감정의 바닥까지 세밀하게 다 겪으시고 담으셔요. 그걸,이렇게 부르죠. 자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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